유럽 저가항공 예약 Tip-2015 유럽여행기 4편 Travel & Life




가족 유럽여행을 준비하다 보니, 여러 가지 궁금증들이 생겼습니다. 물론 여행책이나 인터넷 포스팅에 여러 글들이 많지만, 막상 어떤때는 내게 필요한 정보가 하나씩 빠져 있어 답답한 경우들이 많았지요. 이에 해당 시리즈 글은 제가 직접 현지 사이트들을 찾아서 얻은 생생한 정보들을 공유, 저와 비슷한 다른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간 절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들을 씁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에 조금은 틀린 정보들도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유럽여행기 네 번째 편으로 저가항공 예약하는 법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유럽 자유여행을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의 가장 큰 이유가 아마도 현지 이동수단을 예약하는 것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언어에 대한 괜한 두려움 때문이지, 사실 우리나라 항공사 사이트에서 온라인 예매를 할 줄 아는 정도면 해외 어느 사이트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언어만 다르게 쓰여 있을 뿐, 기본적인 시스템은 대동소이 하기 때문이죠.

유럽여행의 In, Out 도시를 정하고 왕복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나면,
이후 바로 서둘러 해야 할 것이, 자신의 루트에 맞게 현지에서의 교통수단을 예약하는 일입니다.
우리나라도 그러하지만, 특히 유럽의 비행기, 기차 등은 예약시점에 따라 같은 티켓이 2배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이왕이면 같은표 저렴하게 구하고 싶다면, (특히 성수기에는) 하루라도 빨리,최소한 한 달 전에는 예약을 해야 저렴한 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 검색
유럽에는 각 나라마다 많은 저가항공사들이 있습니다. 잘 알려진 이지젯, 뷔엘링, 라이언에어 등 뿐 아니라 각 국가들은 저가항공사들이 있어 유럽의 도시들을 그물망처럼 연결하죠.
많은 저가항공사 중에 이번에 제가 예약을 했던 아일랜드 국적의 라이언에어와 네델란드의 트란사비아(Transavia)를 중심으로 설명할께요. 다른 항공사들도 예약방법이 거의 대동소이하니 참고하면 됩니다.

-먼저,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가는 저가 항공편은 여러개가 있고, 가격도 천차 만별입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항공사 사이트를 검색하기 어려우니,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카약닷컴이란 사이트를 이용하면 편합니다 . 무엇보다 좋은건 한국어 지원 사이트(http://www.kayak.co.kr/)가 있단거. 여기에 날짜와 구간 넣어서 위와 같이 비교검색해 보세요.

-카약에서 항공사를 결정했으면, 해당 항공사 사이트 들어가 직접 예약하면 됩니다.
예약방법은 뭐 한국 국적 항공기 예약할 때와 같이 날짜와 장소만 넣으면 되니, 설명은 생략하고 주의해야 할 몇 가지, 한국 저가항공 비행기들과 다른 부분들만 설명합니다.

*유럽 저가항공은 티켓 빼고 모든게 유료
우리나라 저가항공은 가격이 싸도, 좌석예약도 되고, 수화물도 무게 기준 넘겨도 대충 봐주고, 기내에서 음료도 주고 하죠. 그런데 이지젯, 라이언에어, 뷔에링, 트란사비아 등 저가항공사들은 이 모든게 유료입니다.
항공편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선택화면이 나옵니다. 좌석선택을 하려해도 추가요금을 내야합니다. (다만 항공사에 따라 탑승날짜 1주일전 또는 하루전부터는 무료로 좌석선택 가능하게 해주는 곳 있음)
또한 위에 Check-in Bag 이란 항목 보이죠? 수화물로 기내 들고 타는 것 외 부치는 수화물은 다 돈을 내야 합니다. 아래와 같이 예약할 때, 탑승전 언제던지 사이트에서 미리 수화물 예약을 하면, 공항에서보다 50%정도 저렴합니다.
아래는 라이언에어 수화물 예약 화면이지만, 대부분 저가항공이 유사한 정책을 가지고 있어요.보통 15Kg, 20kg 단위로 선택 가능하죠.  
간혹, 우리나라 항공사직원이나 공항분위기 생각해서...수화물 금액 절약하기 위해 기내에 큰 트렁크를 들고 가시려는 분들 있는데...유럽에서는 절대 통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사이즈 및 무게 다 체크해서, 비행기값보다 더 비싼 추가요금을 내게 하지 초과하면 절대 그냥 태우지 않습니다. 예전에 저는 파리 어느 공항에서 직원과 싸우다 결국 화를 못참고 트렁크 손잡이와 바퀴를 부셔서 크기 작게 만들어 기내 가지고 가는 외국인도 봤습니다. ㅎㅎ 


-예약을 하고 나면 아래와 같이, 확인 메일 또는 e티켓이 메일로 옵니다. 아래 트란사비아(transavia)항공은 첨부 파일(PDF)로 확정내용을 보냈네요. 이 첨부파일 등에 나와 있는 예약번호 등을 가지고 탑승전까지 각종 예약변경을 할수도 있고, 또 온라인체크인(online check-in)도 가능합니다.


 
-저가항공 온라인체크인에 대한 부분이 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일거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문화이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는 전화던 인터넷으로 항공권 예약하고 나면, 그냥 탑승당일 공항가서 체크인하고 발권 받으면 되죠.
그러나, 유럽 저가항공의 경우, 온라인체크인을 하게 합니다. 출발전 온라인으로 스스로 확정 체크인을 하게 하는 것이죠..
하는 방법은 쉬워요. 아래와 같이 항공사 사이트 들어가면, 예약을 조정, 정리, 수정하는 곳이 있고, 이쪽으로 들어가면 온라인체크인 하는 곳이 있죠. 여기서 시키는 정보들 입력하면 끝입니다.

중요한 것은, 온라인체크인을 언제해야 하고, 또는 꼭 해야 하는지 여부입니다.
결론적으로, 항공사마다 모두 다릅니다.
즉, 어떤항공사는 온라인체크인을 필수적으로 해야만 탑승이 가능한 곳도 있고 어떤곳은 하지 않아도 되는 곳도 있죠.
또, 어떤곳은 탑승 한달전부터, 어떤 항공사는 2주일전부터 탑승전까지 등 온라인체크인이 가능한 날짜도 모두 다릅니다.

예를들어 제가 이번에 예약한 곳 중, 라이언에어는 탑승 한달전부터 탑승시간 전까지 의무적으로 온라인체크인을 해야 합니다.
(참고로 라이언에어는 탑승 1주일전부터는 무료로 좌석선택 가능하니 잘 활용하세요)
그러나, 트란사비아(transavia)는 온라인체크인이 선택사항입니다.
위의 내용은, 제가 트란사비아에 온라인체크인 여부를 물은 이메일질문에 대해 답이 온 거에요. 요약하면, 온라인체크인은 의무가 아니고 공항에서도 무료로 가능하다. 그러나 미리 온라인에서 체크인하고 오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그런데 Transavia는 의무가 아니어서 그런지, 온라인체크인 가능시간이 출발 24시간전부터 4시간전까지. 빡빡하네요. ㅎ

-마지막으로, 유럽 저가항공은 탑승 후에 기내에서 쥬스 등은 말할 것도 없고 물한잔도 그냥 주지 않습니다. 모든걸 돈주고 주문을 해야 합니다. 물론 가격도 비싸죠. 이에, 필요한 것들은 공항서 탑승전에 사가지고 가는게 좋습니다.

덧글

  • anchor 2015/10/07 10:30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이 게시글이 10월 7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 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10월 7일 줌에 게재된 회원님의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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