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8개월째를 맞는 유민이는 요즘 감기에 대한 걱정때문에 여행 등 장거리 외출은 삼가하고 있습니다.
기껏해야 마트를 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주말내내 대부분 엄마아빠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혼자 놓아 두어도, 잘 논다는게 최근의 변화입니다.
잠이 오거나, 너무 오래 혼자 놓아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인형 등의 장난감이나 자신의 발을 가지고 이렇게 혼자 놀곤 합니다.
지난 주말에는 아빠 친구네 가족이 놀러와서 유민이와 놀아 주었습니다. 특히, 엇그제 유민이만했던 것같은 은유,은재 언니가 이젠,는 유민이를 돌보며 함께 잘 놀더군요. 우리 유민이도 언니들처럼 예쁘고 총명하게 자라야할텐데...
이렇게 한참을 놀다보면...어느새 잠이 들어있는 유민이. 잠을 자지 않아서 엄마/아빠를 고생시키는 아기들도 많다고 하는데, 우리 유민이는 신생아때부터 지금까지 언제 어디서나 잘자는, 수면습관은 참 제대로 잡힌듯 합니다.
밤에 유민이가 잠들고 나면, 이제야 엄마 아빠는 자유로운 개인 시간을 보냅니다.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목도 축이고, 컴퓨터로 처리해야 할 일들도 하고...
유민이와 함께하는 주말은 참으로 빨리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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