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생후 6개월째를 맞는 유민이. 날짜로는 고작 150여일이 지났지만, 그 동안 유민이가 성장해온 모습을 보면, '사람이 태어나서 참 빠르게 성장해 간다'는 점을 실감하게 됩니다.
아기를 키우기 전에는, '태어나서 기거나 걷고, 말을 하는 등의 큰 변화들만이 있다'고 생각을 했지만...하루 자고 나면 또 다른 모습을 보이는 유민이를 보면서 놀라움과 신기함을 매번 느끼게 됩니다.
현재 유민이의 신체사이즈는 키68cm, 몸무게 8.8kg. 같은 또래의 아기들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큰 편에 속합니다. 100일 전후로해서는 하루 1000ml내외의 우유를 먹으며, 볼살이 점점 늘어가더니 최근에는 먹는양이 확 줄어(800ml) 살이 빠져가고 있습니다.
몇 일 사이, 유민이는 옹알이를 많이 하고 때로는 '수다스럽다'고 느낄 정도로 뭔가 중얼 거립니다. 특히 아빠가 눈을 맞추고 쳐다보면 정말 뭐라고 대화를 하는 듯이 쉴새 없이 떠들어댑니다.
그리고 깔깔거리고 웃거나 소리를 크게 지르기도 합니다. 이 시기 아기들은 자신의 소리를 들으며, 스스로 신기해 하면서 언어감각을 익힌다고 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최근에 있었던 가장 큰 변화는, 포대기로 업어주는 것에 재미를 들였다는 점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찡얼대다가도 업어주면 마치 기다렸다는듯한 표정으로 흐믓한 미소를 보여줍니다.

잠을 잘 때 보면...할 말이 없습니다. 대(大)자로 누워서 코를 '쌕~쌕~'골면서...자는 동안 360도 회전을 하면서 돌아다닙니다.


끝으로 유민이의 모자 패션쇼 사진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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