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유민이가 태어난지 40여일이 흐른 지난 주말,
처음으로 세 식구의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by 지니와워니 | 2008/07/18 21:19 | 트랙백 | 덧글(0)

뒤늦은 산후조리원 후기-광진사임당

산후조리원에서 나와 집으로 온지 벌써 3주 이상이 지났습니다.
늦었지만 2주간 있었던 산후조리원 후기를 올립니다.


송파고은빛 산부인과에서 출산 후, 3일을 보내고 산후조리원에서 2주를 보냈습니다.

저희는 광진구 중곡동에 거주하기 때문에, 출산 약 2개월전쯤 장안동 동그라미, 르베르쏘 등 중곡동, 군자역, 장안동 부근 조리원 3-4곳을 돌아보았고, 가장 맘에 들었던 광진 사임당산후조리원을 택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을 하기 전에는 2주에 230만원으로 다른 곳에 비해서 비용이 20-30만원 비싸서 망설여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집에서 가깝다는 점과 무엇보다도 전통적으로 브랜드가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뭔가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 곳을 예약하게 되었지요. 결과적으로, 산후조리를 마치고 난 지금 시점에서 아주 잘한 선택이었다고 여겨집니다.

위와 같이 광진 사임당산후조리원의 각 방에는 침대와 에어컨, TV겸용 컴퓨터, 개인탁자, 화장실(샤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방의 구조나 내부 구성은 대부분 산후조리원이 다 비슷한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제가 가본 몇몇 조리원과 비교해도 다 천편일률적인듯 합니다.

이곳에 2주간 있으면서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것은 모유수유를 성공적으로 하는데 산후조리원에서 큰 도움을 주었다는 점입니다. 사실 처음에 병원에서 나와 들어갈때만 해도, 저는 모유수유가 힘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유두모양도 그렇고 아기도 잘 빨지 않으려고 해서요...

그런데, 조리원에 들어가는 날부터 부원장님과 일하시는 분들이 매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방에 오셔서 직접 계속적으로 유방맛사지를 해주시고, 또 하루에도 수시로 오셔서 상태를 체크해서 아기에게 젖 물리는 법도 알려 주시고...이렇게 2주일을 보내고 나니, 이제는 거의 대부분을 모유로 수유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기에게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좋은 선물을 주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한 위와 같이 아기가 있는 신생아실이 산후조리원 내 한 가운데 있다는 점도 맘에 들더군요. 조리원 중에는 신생아실이 엄마방과 다른층에 있거나 또는 한쪽에 있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반면, 이곳은 어느방에서도 한 눈에 내부를 볼 수 있어서 아기의 상태를 항상 살필 수 있는 듯 합니다.

이곳의 식사는 위와같이 매일 3번의 식사와 역시 식사와 식사 사이 3번 간식이 매일 다르게 나옵니다.

특히 식사와 간식을 식당에서 따로 먹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되면 각자의 방으로 배달해줘서 불편함이 덜 한 듯 합니다.

그리고 더더욱 좋은 점. 신랑의 식사도 무료로 제공해 준다는 점입니다.

또한 매일 저녁에 하는 아기목욕도 다른데와 달리 방안에 조리사분들이 직접 오셔서 씻겨주셔서, 목욕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이 밖에 각종 프로그램이나, 소아과/한의원 진료 및 한약 등은 기본적으로 어느 곳이나 있는 것이니 설명이 필요 없을듯 하구요.
어쨋튼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것은 모유수유를 하게 만들기 위해서 밤낮으로 도와주시는 점, 그리고 아기에게 형식적으로가 아니라 성심성의껏 정성을 다해 해주신다는 점이었습니다.

근처에서 조리원을 찾으시는 분은 고려해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by 지니와워니 | 2008/07/15 17:06 | 출산,육아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동영상]유민이 예방접종 & 혼자놀기

by 지니와워니 | 2008/06/29 15:20 | 출산,육아이야기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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